샐러드 가쓰오부시 존맛

개인적으로 샐러드 위에 일본요리들에 흔하게 올라가는 가쓰오부시 (가츠오부시) 를 올리면 더 맛있습니다. 샐러드 위에 가쓰오부시 조합은 색다르지만 아래와 같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사진으로 담아봤습니다. 


1. 가쓰오부시 (가츠오부시)

가쓰오부시 (가츠오부시) 는 한국어로는 가다랑어포라고 하며 일본에서 일본음식에 주로 활용하는 식재료중에 하나입니다. 


고등어과에 속하는 다랑어인 가다랑어로 만드는 가다랑어포는 가다랑어를 찐 다음 훈제를 하며 발효시켜 건조시킨 방식으로 만들어 얇게 쳐낸 것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일본 에도시대부터 까스오부시는 발효과정을 거치는 변화를 거치면서 숙성시켜 완전히 말라붙으면서 특유의 향이 배어들도록 하여 만드는 것으로 현재에 이르고 있다고 하는데요. 

가다랑어 자체가 다른 참치 어종에 비하면 덩치도 작고 맛이 떨어지지만 이렇게 가쓰오부시의 형태로 만들어 먹으면 더 맛있고 다양한 형태로 활용이 가능해지면서 많이 활용하게 되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가쓰오부시는 일본요리에서 미묘한 단맛과 신맛등이 같이 나며 깔끔한 스타일의 국물을 내는데 많이 활용된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감칠맛을 내는 이노신산이 풍부하고 어떤 맛에도 잘 어울리기 때문에 이처럼 활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쓰오부시 토핑


또한 가츠오부시는 다양한 일본음식에 토핑용으로 활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꼬노미야끼를 비롯하여 다양한 음식들에 올라가는 것을 살펴볼 수 있는데요. 한국음식들에서는 자주 사용하지 않지만 아래 처럼 샐러드 위에 올라간 가쓰오부시도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토핑이기도 합니다. 


2. 샐러드와 가쓰오부시 존맛

개인적으로 가쓰오부시를 좋아하는 편인데요. 저의 경우에는 일본식 전요리 오꼬노미야끼와 같은것들 올려주는 것에서 가츠오부시를 먹기 시작해서 점차 그 맛에 빠져들었습니다. 


약간은 짠듯한 느낌과 감칠맛 그리고 미묘한 단맛등등이 매우 얇아서 가볍게 다가오는 가쓰오부시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데요. 


어떤 분들은 가쓰오부시가 비닐씹는맛 같은 느낌이라 잘 호불호가 있기도 하지만 먹다보면 얇은 오징어 먹는 느낌이 괜찮아서 그런지 저의 경우에는 잘 먹게된 것 같기도 합니다. 


샐러드와 가쓰오부시

개인적으로 좋아했던 가쓰오부시 이번에 맛집에 가니 샐러드위에 가쓰오부시는 올려주기도 했었는데요. 생각보다 잘 어울리고 맛있는 느낌이 꽤 괜찮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샐러드에 토핑은 대부분 야채와 야채로 이루어지거나 치즈 그외에 가벼운 소스등이라고 생각했는데 가쓰오부시도 상당히 잘 어울리는 느낌이었는데요. 


짭잘함이 살짝 더해지면서 더 맛있게 샐러드를 먹는 방법으로 가쓰오부시를 활용하여 토핑을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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